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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벤츠, 지난해 매출 '온건'...對中 투자 확대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单玮怡
2025-02-21 15:57:16
지난해 3월 20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촬영한 메르세데스-벤츠. (사진/신화통신)

(독일 프랑크푸르트=신화통신) 독일 자동차업체 메르세데스-벤츠의 지난해 실적이 발표됐다.

올라 켈레니우스 벤츠 CEO는 지난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회사가 온건한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이자·세금 차감 전 영업이익(EBIT)이 136억 유로(20조4천억원)에 달했고 매출은 1천456억 유로(218조6천억원)를 기록했다.

벤츠는 기업 경쟁력 및 유연성 강화 계획을 내놓으며 중국을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꼽았다. 특히 올해는 벤츠가 중국에서 생산 및 연구개발(R&D)을 진행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해 새 단장을 마친 상하이 R&D센터를 통해 벤츠의 중국 R&D가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국 연구진의 활약도 돋보인다. 이들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의 배터리 패키지, 차량 조작 시스템의 자율주행 기능 등 점점 더 많은 글로벌 R&D 프로젝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켈레니우스 CEO는 향후 중국 시장에서의 저변 확대를 지속적으로 심화시켜 중국 파트너와 함께 고품질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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