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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저장성 '풍력·태양광', 석탄 제치고 최대 전력원 등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郑可意,段俊利,张辉
2025-02-13 09:24:51
지난해 8월 29일 드론으로 내려다본 저장(浙江)성 위야오(餘姚)시 빈하이(濱海)현대농업산업단지의 '어업+태양광' 상호보완 태양광발전소 건설 현장. (사진/신화통신)

(중국 항저우=신화통신) 저장(浙江)성의 풍력·태양광이 석탄을 제치고 성(省)내 최대 전력원 자리에 올랐다.

12일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저장성전력회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저장성 전력원 설비용량은 1억5천2백만㎾(킬로와트)에 달했다. 그중 신에너지 설비용량은 5천908만㎾(킬로와트)로 전체의 40%에 육박했다. 특히 풍력·태양광 발전은 설비용량이 5천596만㎾를 기록하며 전력원 설비용량 확대의 주력군으로 부상했다.

신에너지 설비용량의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풍력·태양광 발전 등은 전력 보장 측면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저장성 풍력·태양광 발전의 최대 출력은 3천215만㎾로 처음으로 3천만㎾를 돌파했다. 그중 태양광의 최대 출력은 역대 최고치인 2천864만㎾를 기록했다.

저장성은 최근 수년간 국가 청정에너지 시범성(省)으로서 에너지 구조 최적화와 신에너지 발전 능력 확대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에 지난해 저장성 신에너지 발전량은 전년 대비 29.24% 증가한 717억8천만㎾h(킬로와트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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