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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3분기 연속 흑자 달성…첫 연간 EBITDA 흑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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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컬리, 3분기 연속 흑자 달성…첫 연간 EBITDA 흑자 기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5-01-27 08:45:30

컬리멤버스·뷰티컬리, 수익성 개선 이끈 주요 요인

컬리 CI 사진컬리
컬리 CI [사진=컬리]

[이코노믹데일리] 컬리는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조정법인세·이자·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중 쿠팡에 이어 두 번째로 업계는 흑자 달성 기업이 더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지난해 1∼3분기까지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총 117억원의 누계 EBITDA를 달성했다. 이는 같은 기간 2022년(1548억원)과 2023년(922억) 동안의 EBITDA 적자 규모와 비교하면 급격한 반전이다.

컬리는 4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첫 연간 EBITDA 흑자가 확실시된다. 이러한 성과는 물류와 마케팅 비용 효율화, 컬리멤버스, 뷰티컬리 브랜드의 성과 덕분이다.

컬리는 2~3년 내 영업이익 흑자 달성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앞당길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은 1조6322억원, 거래액은 2조3000억원으로 모두 증가했으며 컬리는 수익성 개선과 성장을 동시에 이루어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BITDA 흑자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실제 현금을 창출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로 수익성과 현금 창출 능력을 측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컬리 관계자는 "기본적인 경영 기조는 지금처럼 수익성 개선 작업을 유지하되 성장을 위한 투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이러한 경영 방침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업이익 흑자 전환까지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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