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하얼빈=신화통신) 작은 설로 불리는 '샤오녠(小年, 음력 섣달 23일)'을 맞아 헤이룽장(黑龍江)성 치치하얼(齊齊哈爾)시 간난(甘南)진 환시(歡喜)촌에 위치한 환시가축거래시장에서는 춘절(春節·음력설) 전 마지막 거래가 이뤄졌다. 많은 소 사육 농가와 구매자의 거래로 시장에는 명절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난 2002년에 설립된 환시우시장은 동북지역의 대규모 원스톱 가축거래시장이다. 22일 드론 사진에 담은 간난진 환시가축거래시장. 2025.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