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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네이멍구 특고압송전설비, 지난해 외부 송전량 6천400억㎾h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贝赫,王正
2025-01-08 17:12:11
지난해 10월 31일 드론으로 내려다본 '장베이(張北)-성리(勝利) 1천㎸(킬로볼트) 특고압 교류 프로젝트'의 성리 변전소. (사진/신화통신)

(중국 후허하오터=신화통신) 지난해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의 특고압송전설비(UHV)의 외부 송전량이 총 6천400억㎾h(킬로와트시)를 돌파했다.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네이멍구 동부 전력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네이멍구 특고압송전설비의 외부 송전량은 6천477억㎾h에 달했다. 이는 2억2천만 가구의 1년 전력 소비량과 맞먹는 규모다. 현지에서 변환된 에너지는 표준석탄으로 2억t(톤) 이상에 달했다. 약 5억3천만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한 셈이다.

지난 2014년 11월 네이멍구는 첫 번째 특고압 외부 송전 통로인 '시린궈러(錫林郭勒)맹-산둥(山東) 1천㎸(킬로볼트) 특고압 교류 송·변전 프로젝트'를 착공했다. 지난해 10월에는 8번째 특고압 송전 통로인 '장베이(張北)-성리(勝利) 1천㎸ 특고압 교류 프로젝트'가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10년간 네이멍구는 산둥·톈진(天津)·산시(山西)·장쑤(江蘇) 등 지역에서 5개의 교류, 3개의 직류 송전 통로를 포함하는 8개의 특고압 송전 통로와 관련 전력망 통합 프로젝트를 건설했다. 남북을 관통하는 네이멍구 외부 송전 대통로가 구축되면서 특고압송전설비의 외부 송전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했다는 평가다.

한편 네이멍구는 특고압송전설비 운영 및 유지보수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하며 전력망의 안정적인 가동을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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