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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요구에 경찰차벽 푼 트렉터 10여대… "대통령 관저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4-12-22 19:44:52
트랙터를 몰고 상경한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 투쟁단이 21일 서울 한남대교 위에서 경찰의 저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트랙터를 몰고 상경한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 투쟁단이 21일 서울 한남대교 위에서 경찰의 저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과천대로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 트랙터들이 약 28시간 만에 다시 행진에 나섰다. 전농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정오쯤부터 경찰버스로 차벽을 만들어 시위대를 막은 경찰은 22일 오후 4시 40분쯤 대치하던 서울 서초구 과천대로에서 모두 철수했다.

21일 전농은 트랙터 30여대와 화물차 50여대를 끌고 서울로 진입하려 했다. 극심한 교통 불편을 우려한 경찰은 전농에 ‘제한 통고’를 내렸다. 경찰과 전농은 28시간 가량 과천대로에서 대치를 이어갔다.

전농은 한남동 관저로 향하는 행진에 트랙터 10대만을 들일 것을 경찰과 협의했다.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SNS에 경찰의 철수가 "야당 의원들이 이날 경찰청에서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만나 남태령 대치를 풀라고 설득한 결과"라고 밝혔다. 

경찰의 철수가 풀리면서 시위대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으로 이동 중이다. 시위대는 관저 앞에서 다시 집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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