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톈진=신화통신) 11일 톈진(天津)시 징하이(靜海)구 왕커우(王口)진의 한 업체에서 직원이 박스에 포장된 해바라기씨를 트럭에 싣고 있다. 연말이 다가오자 '볶음 견과류' 판매가 성수기에 접어들었다. 따라서 해당 생산지로 유명한 왕커우진은 일 년 중 가장 바쁜 시기를 맞이했다. 왕커우진의 볶음 견과류 산업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현재 이곳에는 약 300개의 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60만t(톤) 이상, 연 매출은 약 100억 위안(1조9천600억원)에 육박한다.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