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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2분 담화'··· 이재명 "즉각 사퇴, 탄핵 외에는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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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2분 담화'··· 이재명 "즉각 사퇴, 탄핵 외에는 길이 없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윤경 기자
2024-12-07 10:58:5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일인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외신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일인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외신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매우 실망스럽다”는 말로 대통령 담화를 평가한 뒤 “대통령의 즉각 사퇴, 아니면 탄핵에 의한 조기 퇴진 외에는 길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큰 리스크는 대통령의 존재 자체”라며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리스크, 내란 사태 주범의 대통령직 배제를 적극적으로 신속하게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책임을 질 때까지 반드시 탄핵안 통과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역시 담화문 발표를 두고 “대통령의 정상적 직무 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대통령의 조기 퇴진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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