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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신장(新疆), 온라인 석탄 거래 빠르게 증가...전체의 12.5% 차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郝玉,丁磊
2024-12-05 17:18:23
지난 9월 27일 촬영한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의 한 석탄 채굴장. (사진/신화통신)

(중국 우루무치=신화통신) 올해 1~11월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석탄거래센터의 누적 거래량이 5천832만6천200t(톤)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86배 증가한 수준이다.

이곳은 신장(新疆)의 유일한 석탄 현물 전자거래소다. 판매지는 서북, 서남 지역으로 경매 석탄 80% 이상이 신장(新疆) 이외 지역으로 판매된다.

올 들어 신장(新疆) 석탄거래센터는 현지 중점 석탄 기업을 연결해 석탄 거래에서부터 결제, 보관, 물류 등이 하나로 결합된 통합 온라인 서비스를 개선했다. 덕분에 온라인 거래 사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올해 1~11월 전년 동기 대비 236% 늘어난 2천85건의 경매가 진행됐고, 누적 거래액이 166억2천500만 위안(약 3조2천225억원)을 기록해 1.84배 증가율을 보였다.

"온라인 거래 모델을 통해 신장(新疆)의 석탄 자원이 중국 국내에 두루 판매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는 자체 경쟁력 향상과 에너지 공급 보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장쿠이(張奎) 신장(新疆) 석탄거래센터 부사장의 말이다. 최근 수년간 신장(新疆) 석탄거래센터는 시장 저변을 확대하며 온라인 거래 시스템을 최적화했다. 또 플랫폼 서비스 수준을 향상한 결과 플랫폼 가입 기업이 누적 3천909개에 달했다.

지난해 원탄 온라인 거래량이 신장(新疆) 석탄 거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6%에 불과했다. 그러나 올 들어 신장(新疆)의 온라인 거래량이 빠르게 증가해 온라인 비중이 12.5%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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