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우리은행은 이달 26일부터 대면 아파트 담보대출과 아파트 외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고 0.40%p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최고 0.40%p 인상한다.
그 가운데 아파트 담보대출은 갈아타기에도 금리 인상을 적용하기로 했다. 대면과 비대면 모두 포함이다.
우리은행은 또 대면 전세자금대출인 우리전세론 금리(갈아타기 포함)를 0.30%p(고정금리 2년) 높이고, 대출이동 대환대출 특별 우대 금리(0.60%p)는 폐지한다.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최고 0.40% 상향 조정한다.
이번 인상은 지난달 12일과 24일, 이달 2일과 12일, 20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등 금리를 연이어 높인 후 여섯 번째다.
시중은행들은 최근 서울·수도권 아파트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계대출이 우상향을 그리자 줄줄이 금리를 인상하며 가계대출 증가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
실제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4일 기준 719조972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말(715조7383억원)보다 4조2342억원 오른 규모다.

















































![[김다경의 전자사전] 스마트폰 두뇌 대결...스냅드래곤 vs 엑시노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4/20251024133544352736_388_136.jpg)
![[정보운의 강철부대] 제주항, 57년 만에 다시 닻 올리다…중국 칭다오 향하는 오션로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4/20251024130342760176_388_136.jpg)
![[김아령의 주말 장바구니] 가을 제철특가 한판승부…마트업계 할인 경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4/20251024092006572914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