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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비대면 주담대 재개…금리 0.1%p 인하
[이코노믹데일리] KB국민은행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취급을 재개하고 금리도 내렸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비대면 아파트 전용 상품인 'KB스타 아파트담보대출(주택 구입자금 용도 한정)' 중 은행채 5년물 금리를 지표로 삼는 주기·혼합형의 우대금리를 0.1%p 확대했다. 우대금리가 커지면 실제 대출자에게 적용되는 금리는 그만큼 낮아지게 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이 급증하지 않도록 연간 총량을 관리하되, 대출 실수요자에게 원활하게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금리를 낮췄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출을 신속히 재개했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은행은 대출 신청만 받고 심사하지 못한 이달 8일 이후 주택 계약 건과 관련한 비대면 대출도 지난 10일부터 취급하기 시작했다. 규제지역 내 LTV(주택담보비율) 40%, 1주택자 수도권 전세자금대출 2억원 한도 제한 등의 '9·7 가계대출 추가 대책' 규제를 모두 전산시스템에 반영했다. 한편 하나은행도 지난 9일부터 비대면 주담대 상품인 '하나원큐아파트론2'의 판매를 재개했다. 다만 지난 7일 발표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따라 △규제 지역에서 KB시세의 40%를 초과해 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규제 지역·수도권 지역에서 지난 6월 27일 이전 매매계약서를 작성한 경우는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대출을 취급할 수 있도록 했다.
2025-09-12 14:42:04
카카오·케이뱅크, 가계대출 금리 인하…"이자 부담 감면"
[이코노믹데일리]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실수요자 이자 부담 감면을 위해 일제히 가계대출 금리를 내렸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전월세보증금대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최대 0.30%p 인하했다. 구체적으로 주담대 5년 변동금리 상품과 전월세보증금 대출 금리를 0.20%p 인하했다. 특히 주담대 5년 변동금리는 기존 3.5%에서 3.3%로 내려가면서 은행권 최저 수준을 기록하게 됐다.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 금리도 최저 금리 기준 0.30%p씩 낮아졌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실수요자 이자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금리를 조정했다"며 "철저한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이어가는 동시에 실수요자 중심의 자금 공급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뱅크도 이날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0.33%p 내렸다. 역시나 실수요자 부담 경감을 위한 조치란 설명이다.
2025-09-01 16:09:41
국민은행, 모바일 아담대 접수 폭증…"내일 다시 방문"
[이코노믹데일리] KB국민은행의 모바일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이 연이은 '한도 소진'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국민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KB스타뱅킹 내 아파트담보대출에 신청이 몰리고 있다. 실제 전날(16일)도 모바일 앱에서 아파트담보대출 신청을 누르자 '오늘 준비된 한도가 모두 판매되었습니다. 내일 다시 방문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안내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심사대기건수가 예상을 크게 초과한 상황"이라며 "기 접수된 건들의 순차적인 처리를 위해 일시적으로 부득이하게 일일 대출 접수 건수를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달 초 연휴기간에 신청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기 접수건들부터 신속하게 처리완료해 이용 고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상품에 신청이 몰린 건 급여이체나 카드 결제 실적 등 타 상품들처럼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동일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해당 상품은 기준금리 2.71%에 가산금리 0.9%를 더한 연 3.61%로, 최저금리와 최고금리가 같다.
2025-05-17 10:31:28
케이뱅크, 올해 1분기 영업이익 급감…연체율 3년 만에 '최저'
[이코노믹데일리] 케이뱅크가 가상자산 이용료 급등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급감했다. 다만 연체율은 건전성 개선 노력에 힘입어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56억원으로 전년 동기(515억원) 대비 70%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07억원에서 161억원으로 68.2%로 역시나 감소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7월 가상자산(업비트) 예치금 이용료율이 20배 오르면서 관련 비용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7월 가상자산이용자 보호법 시행으로 업비트의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이 기존 0.1%에서 2.1%로 상향된 바 있다. 자산 규모는 고객 유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90만명이 유입되며 총 고객수는 1363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1분기 말 수신 잔액은 27조8000억원, 여신 잔액은 16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5.9%, 14.8% 성장했다.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와 궁금한 적금 등이 인기몰이를 한 덕분이었다. 여신 잔액은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안정적인 성장과 개인사업자 대출 시장 공략 강화로 성장을 이어갔다. 1분기 이자이익은 108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1357억원과 비교해 20% 줄었다. 가계 대출이 제한된 가운데 수신 잔액이 늘며 이자 비용이 상승한 것이 원인이 됐다. 비이자이익은 1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7억원과 비교해 25.5% 늘었다. 건전성 지표는 적극적인 채권 매각을 통해 크게 개선됐다. 케이뱅크의 1분기 말 연체율은 0.66%로 전년 동기(0.95%)와 비교해 크게 줄며 지난 2022년 2분기 이후 3년 만에 가장 좋은 수치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61%로 지난해 같은 기간(0.87%)과 비교해 대폭 개선됐다. 이와 함께 충당금 적립으로 부실채권(NPL) 대비 대손충당금 비율을 나타내는 NPL커버리지 비율도 지난해 말 251.7%에서 올해 1분기 말 303.3%로 크게 개선돼 은행권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41%를 기록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14.39%다. 한편 케이뱅크는 '인공지능(AI) Powered bank'를 선언하며 AI 인프라 투자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 인터넷은행 최초로 금융 특화 프라이빗 LLM(Large Language Model)을 도입한 데 이어, 3월엔 금융권 최초로 AI 보이스피싱 실시간 탐지 기술을 적용했다. 케이뱅크는 올해 연간으로 지난해 약 3배 수준의 AI와 클라우드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1분기 적극적인 건전성 제고 노력으로 주요 건전성 지표가 크게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를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AI 등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5-15 16: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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