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1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오너 일가의 계열사 주식 처분 현황'을 발표했다. 대기업 집단 71곳의 오너 일가는 2023년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5조원이 넘는 계열사 주식을 매도했다.
가장 많은 지분을 처분한 사람은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으로 1조4052억원의 삼성전자 지분을 팔았다. 이부진 호텔 신라 사장이 1조1500억원으로 2등을 차지했고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회담당 사장이 7606억원을 매도하며 뒤를 이었다.
삼성가 세 모녀가 3조원이 넘는 주식을 대량 매도한 데는 막대한 규모의 상속세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세 모녀와 달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계열사 주식을 한 주도 처분하지 않았다. CEO스코어는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그룹의 지분은 지배구조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현대백화점 지분 1809억원어치를 처분하며 삼성 일가 다음으로 많은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중정상회담] 李대통령 中과 소통 강화 기대...시진핑 韓은 협력동반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80620173463_388_136.jpg)

![[한중정상회담] 韓中 정상회담 일정 시작…관계회복·비핵화 논의 전망](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62524156500_388_136.jpg)


![[2025APEC] 李대통령 억지력·대화 있어야 남북평화…한·중 경제협력 중요](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52109383455_388_136.jpg)
![[2025APEC] 21개 정상, 경주선언 채택…AI이니셔티브·인구변화 대응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41103476376_388_136.jpg)
![[2025APEC] 시진핑 내년 APEC은 중국 선전서 개최...아태공동체 의지 표명](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40731116640_388_136.jpg)
![[2025APEC] 1박2일 본회의 마무리…李대통령, 시진핑에 의장직 승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35030364350_388_136.jpg)
![[2025APEC] 시진핑 AI는 미래 발전에 중대한 의의...아태지역 디지털 격차 해소 의지 밝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32527279680_388_136.pn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