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영상] 녹색 발전으로 소득증대∙환경개선 '두 마리 토끼' 잡은 中 농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杨焱彬,李伟,范长国
2024-07-11 12:19:49

녹색 발전으로 소득증대∙환경개선 '두 마리 토끼' 잡은 中 농촌 (01분34초)

최근 수년간 중국의 농촌이 녹색 발전에 주력하면서 농가 소득이 증가하고 환경이 개선됐다.

구이저우(貴州)성 인장(印江)현 랑시(朗溪)진 주민들은 석막화(石漠化·토양 유실로 암석이 표면으로 돌출되는 현상) 방지를 위해 나무 심기에 나섰다.

800㏊에 심은 과일나무에서 연간 총 300만㎏가 넘는 과일이 생산된다.

환경이 개선되면서 관광산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우청징(吳成靜), 여행객] "봄에는 꽃향기를 맡으러 랑시에 오고 여름에는 과일 향기를 맡으러 오죠. 이곳에서 딴 복숭아는 크고 빨갛게 익은 것이 맛도 좋습니다. 과일 따기를 체험할 맛이 납니다."

후베이(湖北)성 스옌(十堰)시 윈시(鄖西)현 젠류푸(箭流鋪)촌은 친환경 물고기 양식 산업으로 유명하다.

양어장 위 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양어장은 하루 약 5천㎾h(킬로와트시)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양어장은 하수 배출과 에너지 소비가 전혀 없는 전자동의 스마트 어업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산둥(山東)성 린이(臨沂)시 이난(沂南)현 관좡(官莊)촌은 태양광 패널 설치를 위해 혁신적인 방법을 개발했다.

마을 주민들은 태양광발전을 위해 기업에 지붕을 임대하고 이를 통해 수입을 얻고 있다.

[리윈룽(李雲龍), 산둥성 린이시 이난현 관좡촌 관계자] "이제는 집집마다 지붕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됐습니다. 마을의 '햇빛 통장'인 셈이죠. 전력공급 당국이 정기적으로 태양광(시설)을 점검합니다. 주민들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지붕을 임대해 '햇빛 소득'을 얻고 있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구이저우성 구이양(貴陽)/후베이성 우한(武漢)/산둥성 지난(濟南)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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