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서울과 세종에서 공공기관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 AI 기술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한컴 AI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6월 11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과 12일 세종 코트야드 메리어트 세종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데이터와 AI로 여는 새로운 세상: 한컴 AI △경기도청 등 공공기관 적용 사례 △삼성SDS 등 기업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김연수 한컴 대표와 정지환 한컴 CTO를 비롯해 고객사 임직원이 직접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특히 공공기관 지자체 중 최초로 AI 지능형 문서 작성 솔루션 ‘한컴 어시스턴트’와 AI 기반 질의응답 솔루션 ‘한컴 피디아’ 실증 지원(PoC)을 진행 중인 경기도청을 비롯해 삼성SDS 등 한컴 AI 솔루션을 먼저 도입한 고객들의 구축 및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이들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행정, 기획, 민원 업무 등에 활용된 한컴 AI 솔루션의 필요성과 차별성을 구체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솔루션 도입이 어떻게 업무 효율화와 서비스 혁신을 가져오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컴은 최근 출시한 AI 학습용 데이터 추출 솔루션 ‘한컴 데이터 로더’를 시작으로 ‘한컴독스 AI’, ‘한컴 피디아’, ‘한컴 어시스턴트’ 등 다양한 AI 솔루션을 잇달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사 AI 기술 고유의 특장점과 경쟁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진성식 한컴 CRO는 “이제 AI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는지가 곧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은 만큼 한컴의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이 실질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혁신적인 AI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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