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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상하이 모항 크루즈 노선 재개 1년...출입경 크루즈선 220척 넘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Yang Kai
2024-05-26 09:21:02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지난해 5월 26일 '란멍즈싱(藍夢之星∙Blue Dream Star)'호가 상하이 우쑹커우(吳淞口) 국제크루즈항에서 시범 운항을 개시하며 상하이를 모항으로 하는 국제크루즈 노선의 정식 재개를 알렸다. 25일 상하이 출입국변방총검사소(이하 상하이 변방총검사소)에 따르면 국제 크루즈 운항이 재개된 이후 지금까지 해당 검사소를 통관한 국제 크루즈선은 총 220척(연척수, 이하 동일) 이상, 출입경 인원은 약 70만 명(연인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 1월부터 지금까지 출입경 크루즈 수는 이미 130척을 돌파했다.

상하이 변경검사 기관에 따르면 올 들어 상하이 크루즈 통상구를 출입경한 여객 유동량이 계속해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22일 상하이 변방총검사소는 상하이 우쑹커우 국제크루즈항에서만 하루 2만5천 명의 출입경 인원을 검사했으며 이는 지난해 이후 해당 통상구로 출입경한 1일 최다 인원이다.

'아이다·모두(愛達·魔都)호', '하이양광푸(海洋光譜號)호', '구랑위(鼓浪嶼)호'가 우쑹커우 국제크루즈항에 동시 정박한 모습을 지난 22일 드론에 담았다. (상하이 출입경변방총검사소 제공)

입경 크루즈 중 방문을 위해 입항한 크루즈는 정박 시간이 짧고 외국 여행객 비중이 높다. 상하이 변방총검사소는 '선상 검사' 모델을 채택해 크루즈 정박과 동시에 여행객이 하선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운항 재개 후 경유를 위해 입항한 크루즈가 36척, 외국 여행객은 4만여 명에 달했다.

올해 상하이 크루즈통상구는 일본·한국 등 아시아 여러 국가(지역)로 향하는 200여 편의 크루즈를 출항시킬 계획이다. 상하이 변방총검사소는 올해 출입경 여객 유동량이 지난 2019년의 90%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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