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진에어, 무안~울란바토르·제주 신규 노선 취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효진 기자
2024-05-09 15:06:55

박병률 진에어 대표,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참석

무안~몽골 울란바토르·제주 노선 주 2회 운항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진에어 무안울란바토르 무안제주 노선 취항식에서 박병률 진에어 대표왼쪽에서 일곱번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왼쪽에서 여섯번째 서삼석 국회의원왼쪽에서 여덟번째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지난 8일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사진진에어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진에어 무안~울란바토르, 무안~제주 노선 취항식에서 박병률 진에어 대표(왼쪽에서 일곱번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왼쪽에서 여섯번째), 서삼석 국회의원(왼쪽에서 여덟번째)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지난 8일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사진=진에어]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 진에어가 무안국제공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로 첫 국제 정기노선을 띄웠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무안~몽골 울란바토르와 무안~제주 신규 노선 취항식도 진행했다.

취항식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무안 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박일상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어버이날 무안~울란바토르 정기선 운항을 시작한 걸 기념해 최고령 탑승객에게 무안~제주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앞으로 진에어는 무안~울란바토르와 무안~제주 노선에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각각 주 2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무안~울란바토르 노선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매주 수·토요일(오후 9시30분), 무안~제주 노선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매주 목·일요일(오전 8시15분)에 출발한다.

김영록 지사는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많은 관광객과 기업이 유입되고 서남권 경제가 활력을 찾도록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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