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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사이트] 초대형 과학허브 도시 中 허페이의 성장 비결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He Xiyue,Dai Wei,Wang Wenyuan,Guo Chen,Zhang Duan,Zhou Mu
2024-04-16 10:07:41

(베이징=신화통신)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는 최근 10년 동안 창장(長江)삼각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1조 위안(약 190조원) 도시다. 종합국가과학센터도 이곳 허페이에 위치하고 있다.

1970년 중국과학기술대학이 허페이로 이전한 후 이곳의 과학기술 혁신 역량은 꾸준히 결실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9월 21일 허페이에서 열린 '2023 세계제조업대회(WMC)'를 찾은 관람객이 신에너지차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허페이 하이테크산업개발구 수백m 길이의 '퀀텀 애비뉴'에서 양자정보 미래 산업은 다양한 시도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엔 AI 기업이 모여 있는 '차이나 스피치 밸리'가 자리 잡고 있으며 허페이 '미래대과학타운'의 핵심 지역에는 심우주 탐사 연구소의 본사가 들어서 있다.

허페이시는 과학기술의 '씨앗'과 산업 육성을 위한 단단한 '토양'을 갖추고 있다. 이 기반을 바탕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더욱 강하게 산업을 키워오면서 허페이시는 점차 신질(新質·새로운 질) 생산력 산업을 선도적으로 배치하는 방법을 모색해왔다.

지난해 8월 20일 허페이시의 폭스바겐(안후이)회사를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허페이시는 2009년 중국 신에너지차 시범 보급 지역으로 선정된 후 발전을 거듭한 끝에 신에너지차 산업의 제1 진영에 진입했다. 폭스바겐, 비야디(BYD) 등 6개의 신에너지차 완성차 기업도 이곳에 모여 있다. 지난해 허페이 신에너지차 산업 클러스터 기업의 매출은 4천억 위안(76조원)을 초과 달성했고 연간 신에너지차 생산량은 74만6천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페이의 신에너지차 산업은 '완성차·부품·에프터 마켓'의 통합 발전 구조를 형성했다. 궈쉬안(國軒) 하이테크, 콘티넨탈(Continental AG), 푸야오(福耀) 유리 등 500개 이상의 자동차 부품 기업이 포진해 있다. 허페이시의 신에너지차의 산업 부가가치 기여도 비중은 60% 이상이다.

허페이시는 전략적 신흥 산업 배치를 형성하면서 신질 생산력을 높이고 저공 경제·항공 우주 정보·양자 정보·핵융합 에너지 등의 산업 배치에 주력하고 있다.

"허페이시는 다른 도시보다 공업 기반이 약해 5~10년 주기로 미래 산업을 계획·배치합니다." 이 창장삼각주 도시가 신흥 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촉진하는 원동력을 가지고 있음을 허페이시 투자촉진국 책임자 말의 행간에서 읽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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