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수소 하이브리드 동력시스템, 드론 2시간 비행 가능 (01분05초)
수소 하이브리드 전원 공급 시스템을 적용한 산업용 무인항공기(UAV)가 테스트 비행에 성공했다. 다롄(大連) 연구팀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해당 무인항공기는 고효율, 높은 신뢰성, 긴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전문가들은 이 동력 공급 시스템이 드론 비행시간을 2시간까지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천중웨이(陳忠偉), 중국과학원 다롄화학물리연구소 에너지촉매변환 전국중점실험실 주임] "이번에 개발한 연료 전지 결합 시스템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항속 시간은 길고 충전 시간이 짧다는 장점 외에 리튬이온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동적 반응이 빠릅니다. 이는 '플라잉 카'를 비롯한 저고도 항공기와 드론의 항속 시간 요구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다롄 보도]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