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 1~2월 중국 물류 부문이 반등했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에 따르면 1~2월 중국 사회물류 총액은 불변가격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55조4천억 위안(약 1경249조원)으로 집계됐다.
CFLP는 증가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포인트 높아 중국 물류 부문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중 공산품 물류가 꾸준한 회복세를 보였으며 수입품과 주민 소비 물류는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물류 업계의 총수입은 1조8천억 위안(333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