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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왕이, 韓 조태열과 통화...양국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 관계 중요성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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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이슈] 中 왕이, 韓 조태열과 통화...양국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 관계 중요성 재확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Guo Jibu,Li Tao,Wang Ye
2024-02-07 12:04:34
지난달 31일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외교부장이 국가대극원에서 외교부 2024 신년 리셉션을 열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외교부장이 6일 요청에 의해 조태열 한국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

왕 부장은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중국과 한국이 서로의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는 양국 수교 이후 양자 관계가 풍성한 성과를 거둬 양국 국민에게 많은 복지를 가져왔고 지역 평화 촉진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대한 중국의 정책은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한국은 언제나 중국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이 긍정적∙객관적∙우호적인 대(對)중 정책을 견지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며 중∙한 관계의 정치적 기초를 수호해 양국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 궤도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중∙한 경제가 밀접하게 연결돼 있고 산업∙공급사슬이 강하게 맞물려 있다면서 양국은 산업∙공급사슬의 안정성∙원활성을 지키고 경제 문제가 정치화∙범안보화∙도구화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한∙중 수교 이후 양국 협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중 관계가 무척 중요하다면서 한국 정부는 대중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과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협력에 초점을 맞추며 고위층 왕래를 강화하는 동시에 경제∙인문 등 분야에서 계속해서 성과를 쌓아 양국 관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하나의 중국'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중 경제 무역이 긴밀하게 연결돼 있고 한국은 경제 무역 문제의 범안보화를 반대한다면서 양국이 산업∙공급사슬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소통과 협조를 강화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왕 부장은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고 말했다. 새해는 용의 해로 중∙한 관계가 '용과 말의 정신'을 발양해 새로운 기상을 펴고 새로운 국면을 열어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측은 중∙한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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