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4일 SK하이닉스 본사인 이천캠퍼스를 방문해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반도체 분야 성장동력과 올해 경영 방향을 점검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등 주요 경영진들과 경영시스템을 점검하고 내실 강화방안 등을 토론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역사적으로 없었던 최근 시장 상황을 교훈 삼아 골이 깊어지고 주기가 짧아진 반도체 사이클 속도 변화에 맞춰 경영계획을 짜고 비즈니스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달라진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을 당부했다.
거시 환경 분석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여러 관점에서 사이클과 비즈니스 예측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매크로 상황을 파악하고 분화된 시장 관점에서 살펴야 한다"고 했다.
AI 반도체 전략에 대해서는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수요 등 고객 관점에서 투자와 경쟁상황을 이해하고 고민할 것을 주문했다.
SK하이닉스는 미래 AI 인프라 시장에서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최근 'AI 인프라'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산하에 'HBM 비즈니스' 조직을 새롭게 편제했다.
한편 이천캠퍼스 방문으로 올해 첫 현장경영을 시작한 최 회장은 다음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4'에 방문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CES 2024'에서 AI 인프라 핵심인 초고성능 메모리 제품들을 전시하며 관련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중정상회담] 李대통령 中과 소통 강화 기대...시진핑 韓은 협력동반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80620173463_388_136.jpg)

![[한중정상회담] 韓中 정상회담 일정 시작…관계회복·비핵화 논의 전망](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62524156500_388_136.jpg)


![[2025APEC] 李대통령 억지력·대화 있어야 남북평화…한·중 경제협력 중요](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52109383455_388_136.jpg)
![[2025APEC] 21개 정상, 경주선언 채택…AI이니셔티브·인구변화 대응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41103476376_388_136.jpg)
![[2025APEC] 시진핑 내년 APEC은 중국 선전서 개최...아태공동체 의지 표명](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40731116640_388_136.jpg)
![[2025APEC] 1박2일 본회의 마무리…李대통령, 시진핑에 의장직 승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35030364350_388_136.jpg)
![[2025APEC] 시진핑 AI는 미래 발전에 중대한 의의...아태지역 디지털 격차 해소 의지 밝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32527279680_388_136.pn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