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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년사] 이주환 컴투스 대표, "우리의 가장 큰 경쟁력은 도전과 개척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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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년사] 이주환 컴투스 대표, "우리의 가장 큰 경쟁력은 도전과 개척 정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선아 수습기자
2024-01-02 17:05:05

시장환경·제반 비용의 증가로 기대한 만큼 결실 못 이뤄

국내외 우수 개발사들의 게임 퍼블리싱도 확대해 나갈 것

이주환 컴투스 대표사진컴투스 제공
이주환 컴투스 대표[사진=컴투스 제공]

[이코노믹데일리] “우리 앞에는 헤쳐 나가야 할 많은 숙제가 놓여 있다”
 
이주환 컴투스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컴투스가 다시 한번 크게 뛰어오를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게임·콘텐츠 이용자들의 니즈와 눈높이는 나날이 높아져 앞으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며 “재미와 즐거움을 전달해야 하는 디지털 콘텐츠는 우리 생각의 한계를 넘어서야만 살아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장의 결과보다는 긴 호흡으로 시대를 조망하고 새로움에 주저하지 않는 도전과 개척 정신이 우리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그 역량은 우리 모두가 열정을 모았을 때 비로소 발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한국·미국 프로야구 게임에서 선두에 있는 '컴투스프로야구'와 'MLB 9이닝스' 시리즈를 비롯한 컴투스 게임 포트폴리오 확장 성과를 언급했다.
 
“우리는 전 세계 많은 이용자가 인정하는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국내외 우수 개발사들의 게임 퍼블리싱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가 쌓아온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서비스 역량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대표는 “외연이 확대된 만큼 큰 성장통도 겪고 있다. 임직원 모든 분의 부단한 노력에도 녹록지 않은 시장 환경과 제반 비용의 증가 등으로 현재 우리는 기대한 만큼의 결실을 이뤄내고 있지는 못했다”며 “대표이사로서 이러한 결과에 큰 책임감을 느끼며 2024년을 맞이하는 지금 더욱 단단한 마음을 갖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항상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미래를 위해 부단히 정진하고 있는 임직원 모든 분이 계시기에 2024년은 컴투스가 다시 한번 크게 뛰어오를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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