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란저우=신화통신)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 창칭(長慶)유전 지사가 간쑤(甘肅)성 칭양(慶陽)시 환(環)현 훙더(洪德)지역에서 지질 매장량이 1억t(톤) 이상인 대형 유전을 발견했다.
뉴사오빙(牛小兵) 창칭유전 지사 부사장은 이 지역의 확인 매장량 5천24만t, 추정 매장량 5천620만t이라고 소개했다.
뉴 부사장은 "신규 유전의 하루 원유 생산량이 504t에 달한다"며 "기존에 확인된 매장량의 원유 생산 능력은 연간 50만t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창칭유전은 어얼둬쓰(鄂爾多斯) 분지에 연간 6천5백만t 생산이 가능한 세계적인 초대형 석유가스전을 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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