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데일리] 하이투자증권이 김진영 사장 등 임원 7명에 문책성 인사를 단행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내부감사를 실시한 끝에 리스크 최소화에 방점을 둔 취지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부동산 경기 침체 등 대내외 불확실한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 금융 부문의 영업 조직을 효율화한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 사장 등 부동산금융 업무 임원 2명을 면직하고 다른 본부장급 임원 5명에 대해 보직을 면했다고 덧붙였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부동산 PF 관련 영업 리스크를 점검했고 그 결과 영업을 효율화하고 내부 통제를 강화하는 취지에서 이 같은 인사와 조직개편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부동산금융 사업 조직은 대표이사 직속 △프로젝트금융실 △구조화금융실 △부동산금융실 △투자금융실 등 4개로 개편된다. 아울러 대표이사 직속의 투자심사실을 만들어 투자심사 업무 독립성과 기능 강화를 꾀한다.
기존 리스크관리본부의 리스크심사부·사후관리실의 경우 각각 투자심사부·사후관리부로 바꾼 뒤 투자심사실에 편제된다. 이 밖에 투자심사를 관리·감독하는 리스크관리본부 내 리스크감리부를 새로 만든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부동산 경기 침체 등 대내외 불확실한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 금융 부문의 영업 조직을 효율화한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 사장 등 부동산금융 업무 임원 2명을 면직하고 다른 본부장급 임원 5명에 대해 보직을 면했다고 덧붙였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부동산 PF 관련 영업 리스크를 점검했고 그 결과 영업을 효율화하고 내부 통제를 강화하는 취지에서 이 같은 인사와 조직개편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부동산금융 사업 조직은 대표이사 직속 △프로젝트금융실 △구조화금융실 △부동산금융실 △투자금융실 등 4개로 개편된다. 아울러 대표이사 직속의 투자심사실을 만들어 투자심사 업무 독립성과 기능 강화를 꾀한다.
기존 리스크관리본부의 리스크심사부·사후관리실의 경우 각각 투자심사부·사후관리부로 바꾼 뒤 투자심사실에 편제된다. 이 밖에 투자심사를 관리·감독하는 리스크관리본부 내 리스크감리부를 새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