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20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회담을 갖고,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과 베트남 최대도시 호치민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에 대해 협의했다. 크메르 타임즈가 24일 보도했다.
훈 마넷 총리의 보좌관에 따르면,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와 베트남 교통부가 연내에 고속도로 연결지점을 선정하기로 합의했다. 회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동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프놈펜과 호치민을 하루에 왕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한다.
프놈펜-호치민 고속도로는 프놈펜-스바리엥주 바벳 구간과 호치민-베트남측의 캄보디아 국경 목바이 구간을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캄보디아 정부는 지난 6월 프놈펜-바벳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중국교통건설집단(CCCC) 산하의 CRBC와 계약을 체결했다.
훈 마넷 총리와 팜 민 찐 총리는 리야드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과 중동 6개국의 걸프협력회의(GCC) 제1차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훈 마넷 총리는 동 회의에서 캄보디아와 베트남, 라오스 등 3국을 연결하는 인프라 정비구상을 제안했다.
![타케이 이쿠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https://image.ajunews.com/images/site/img/ajunews/opinion_photo_defaul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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