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연휴 기간 '서울 병원·약국' 9000곳 영업…선별진료소도 가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3-09-29 09:30:49

응급의료포털·다산콜센터 등에서 정보 안내

지난 5일 오후 서울 종로5가의 한 약국 사진연합뉴스
지난 5일 오후 서울 종로5가의 한 약국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서울시는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3일) '문 여는 병·의원, 약국 9000여곳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연휴 동안 문 여는 병·의원은 응급의료기관 외 병·의원 3163곳이며 약국은 해당 병·의원 인근에 있는 5996곳이다.

서울 시내 66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은 △서울대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곳 △서울시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8곳 △응급실 운영병원 17곳 등이다.

동네의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은 서울시·25개 자치구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 전화는 국번없이 120(다산콜센터)·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화제·해열진통제·감기약·파스 같은 안전상비의약품(13개 품목)은 편의점 등 판매업소 7354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업소 명단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서울시는 25개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연휴 기간 계속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60세 이상·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위한 '먹는 치료제 처방 병의원, 약국'도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안내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추석 연휴 동안 배탈 등 가벼운 질환은 응급실로 가지 않고 동네 병·의원, 보건소, 약국을 이용하시기를 바란다"며 "연휴 기간에도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e편한세상
롯데캐슬
NH투자증
KB증권
종근당
DB손해보험
여신금융협회
DB
신한은행
SK하이닉스
한화
신한금융
KB국민은행
KB금융그룹
한국유나이티드
미래에셋
LX
대한통운
우리은행
하나금융그룹
신한금융지주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