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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시 주석, 미중항공유산재단 회장과 플라잉 타이거즈 참전용사에 답신, "플라잉 타이거즈 정신 대대로 계승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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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이슈] 中 시 주석, 미중항공유산재단 회장과 플라잉 타이거즈 참전용사에 답신, "플라잉 타이거즈 정신 대대로 계승되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Guo Jibu,Wu Xiaoling
2023-09-19 19:07:16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2일 제프리 그린 미중항공유산재단(SAAHF) 회장, 그리고 플라잉 타이거즈 참전용사 해리 모이어와 멜빈 맥멀렌에게 답신을 보냈다.

장젠민(張建敏) 주샌프란시스코 중국 총영사(오른쪽 둘째), 제프리 그린 미중항공유산재단(SAAHF) 회장(왼쪽 둘째), 교사·학생 대표가 2022년 9월 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플라잉 타이거즈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출범식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사진/신화통신)

시 주석은 SAAHF와 플라잉 타이거즈 참전용사들이 오랫동안 중국과 미국 양국에서 플라잉 타이거즈의 이야기를 끊임없이 전파해 '플라잉 타이거즈 우정학교와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미국 청소년들이 점점 더 많아졌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500명에 가까운 플라잉 타이거즈 참전용사와 수백 명의 참전용사 가족들이 중국을 방문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날을 돌아봤을 때 중·미 양국 국민은 일본 파시즘에 저항하는 투쟁 속에서 공동의 적에 맞서 적개심을 불태우고 피와 불의 시련을 견디면서 깊은 우정을 맺었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중국과 미국은 두 대국으로서 세계의 평화·안정·발전에 더 중요한 책임을 지고 상호존중·평화공존·협력윈윈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미 관계의 희망은 인민에게, 기초는 민간에게, 미래는 청년에게 달려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새 시대 중·미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된 발전을 위해서는 새 시대 플라잉 타이거즈 대원의 참여와 지지가 필요하다며 플라잉 타이거즈 정신이 양국 국민 사이에서 대대로 계승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SAAHF는 미·중 간 역사적 항공 사건을 연구하고 기념하기 위해 1998년 설립된 미국 민간 우호 단체다. 최근 제프리 그린 SAAHF 회장은 플라잉 타이거즈 참전용사 맥멀렌과 모이어와 함께 시진핑 주석에게 서신을 보내 재단과 플라잉 타이거즈 참전용사의 중·미 우호 교류 추진 및 지원 상황을 소개하고 중·미 협력의 소중한 정신적 자산을 전승하고 고취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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