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라다이스, 3분기 호실적 기대↑…2.37% 상승

[이코노믹데일리] 파라다이스가 3분기 호실적을 거둘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6일 해당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파라다이스는 전 거래일보다 2.37% 상승한 1만7250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차별화된 공항 접근성과 부대시설 덕분에 경쟁사 대비 중국 VIP(고액 베팅 고객) 회복세가 고무적"이라며 "복합리조트를 활용한 관광상품 출시로 경쟁사 대비 가파른 중국 매스(Mass·일반고객) 회복세까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파라다이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6% 늘어난 2586억원, 영업이익은 47% 증가한 564억원으로 전망했다.

같은 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8.84포인트(0.73%) 내린 2563.34, 코스닥지수는 3.53포인트(0.38%) 내린 917.95, 원·달러 환율은 0.1원 내린 1330.5원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