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요일
맑음 서울 17˚C
부산 15˚C
대구 15˚C
흐림 인천 18˚C
흐림 광주 19˚C
흐림 대전 17˚C
울산 13˚C
흐림 강릉 13˚C
제주 15˚C
신화통신

[국제] 아르헨티나, 기준금리 78→81%로 300bp 인상...올 들어 두 번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Ni Ruijie,Wang Zhongyi
2023-04-21 18:27:52
지난해 1월 1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거리를 걷고 있는 행인들. (사진/신화통신)

(부에노스아이레스=신화통신)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2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300bp(bp=0.01%) 올려 기존 78%에서 81%까지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올 들어 두 번째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3월 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이 심해져 이번 기준금리를 인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올해 초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한 심각한 가뭄 등이 지난달 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을 상승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국립통계센서스연구소(Indec)는 최근 아르헨티나의 3월 인플레이션율이 7.7%였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인플레이션율이 104.3%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올 들어 누적 인플레이션율은 21.7%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여러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이에 2022년 연초 38%에 불과하던 기준금리는 75%로 올랐고 올해 3월 다시 한번 78%로 인상됐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하나금융그룹
종근당
NH투자증
미래에셋
신한금융지주
대원제약
DB그룹
한화
메리츠증권
KB증권
우리은행_2
DB손해보험
우리은행_1
농협
신한은행
SK하이닉스
LX
DL이엔씨
국민은행
NH
국민은행
국민카드
수협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