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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버스·셀바스AI, 메타버스 내 인공지능 관련 기술·사업 협력 협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석훈 기자
2023-04-18 18:13:18

컴투스 관계자 "상호 간 부족한 점 채우는 관계 기대"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왼쪽)와 곽민철 셀바스AI 대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컴투스]

[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의 메타버스 계열사 컴투버스가 셀바스AI와 메타버스 관련 기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컴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컴투버스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컴투스 관계자는 "비슷한 산업군의 회사지만 갖고 있는 기술 특성이 다르다"며 "서로의 장점을 나누고 단점은 보완하는 관계가 되리라 희망한다"고 밝혔다. 

셀바스AI는 음성인식·음성합성·필기인식·광학문자인식·자연어 처리 등 최고 수준의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인간과 컴퓨터간 상호작용에 관한 기술)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전문 기업이다. 교육, 의료,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에 AI 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컴투버스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대한 전략적 협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2분기에 첫선을 보이는 컴투버스 오피스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솔루션 구축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컴투스는 음성 기록 기술을 활용한 회의록 작성 서비스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등 인공지능 융복합 기술의 도입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더 나아가 셀바스AI의 HCI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컴투스 그룹 차원의 협업 기회도 창출할 전망이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컴투버스는 올해 2분기 오피스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용화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이번 셀바스AI와의 협업으로 기능성과 활용성이 초고도화된 메타버스 오피스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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