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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갱랩스, 투자 혹한기라던데...아바타 NFT 프로젝트 비어갱 '완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3-04-07 15:55:47

네이버 라인넥스트 도시(DOSI)에서 1차 수량 3,333개 전량 판매

맥주 모티브로한 갱스터 이미지의 아바타로 이목 쏠려

안두경 대표 "투자 혹한기에도 경쟁력 입증...자기 감정 표현 가능한 3D 아바타

굳갱랩스의 첫 NFT 아바타 프로젝트 '비어갱'[사진=굳갱랩스]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 D2SF가 투자한 3D 아바타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개발 중인 ‘굳갱랩스(대표 안두경)’은 네이버 라인 넥스트의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 에서 NFT 아바타 프로젝트인 비어갱(BeerGang) 1차 수량 3,333개가 모두 판매됐다고 7일 밝혔다.

비어갱은 '굳갱랩스'의 첫 NFT 아바타 프로젝트로, 맥주를 모티브로 한 갱스터 특유의 이미지를 아바타에 녹인 풀바디 3D NFT 아바타를 구현한다.

굳갱랩스는 이번 '완판' 이후, 일반 유저의 3D NFT 아바타로 타인과 대화 및 방송이 가능한 키키타운의 웹3 버전인 '갱하우스'(GangHouse)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제트와 아바타 기술 개발 협업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용자의 표정과 모션을 3D아바타로 구현하는 '휴먼투아바타' 기술을 개발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3D아바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키키타운'의 알파테스트를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굳갱랩스 안두경 대표는 "투자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자기 감정을 자연스럽게 아바타로 표현하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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