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한국지엠,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본격 마케팅 전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종형 기자
2023-03-29 11:21:50

31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백화점 등서 차량 전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사진=한국지엠]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지엠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장점을 합한 주행 성능과 합리적 가격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차에 판매량 증가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국지엠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대규모 전시와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하남 스타필드에서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고양 스타필드에서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김해 롯데아울렛에서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에서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차량 전시와 제품 설명, 시승, 체험 행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 주행 성능과 SUV 실내 공간 등 장점을 합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준수한 주행 성능과 실내, 편의 사양을 갖췄다. 트림과 가격은 LS 2052만원, LT 2366만원, 아웃도어 느낌을 강조한 ACTIV 2681만원,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RS 2739만원 등이다. 가격 구성이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사전예약 4일 만에 계약건수 1만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정정윤 한국지엠 최고마케팅책임자(COO)는 "많은 고객분들이 생애 첫 차, 첫 번째 크로스오버로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가진 장점을 직접 보고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행사와 함께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견적 상담 행사도 진행한다.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내달 14일까지 견적 상담을 신청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한 136명에게 애플 아이패드 에어 등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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