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檢, 에코프로 전격 압수수색…에코프로 "불공정거래 의혹 사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이삭 수습기자
2023-03-20 15:53:49

미공개 정보 이용한 부당이득 정황 추가 포착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에코프로비엠 오창공장 [사진=에코프로비엠]

[이코노믹데일리] 검찰과 금융당국이 지난주 에코프로 본사를 압수수색한 가운데 에코프로 측이 불공정거래 의혹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다. 에코프로 측은 이번 조사의 경우 지난 2020~2021년 사이 불공정거래 수사의 연장선이라는 입장이다.

에코프로는 20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에서 "회사의 불미스러운 일을 전하게 되어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이번) 조사는 기존 조사의 연장선으로 이해하고 있어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남부지검과 금융위원회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지난 16~17일 청북 청주시에 위치한 에코프로 본사와 그 자회사를 압수수색해 내부 문서·컴퓨터 저장자료 등을 확보했다. 검찰과 당국은 과거 에코프로 불공정거래 수사와 별개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전현직 임직원의 부당이득 정황을 추가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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