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요일
서울 24˚C
흐림 부산 23˚C
흐림 대구 22˚C
흐림 인천 24˚C
흐림 광주 22˚C
맑음 대전 21˚C
흐림 울산 21˚C
흐림 강릉 21˚C
맑음 제주 26˚C
산업

항공수요 스멀스멀…국제선 회복에 신규 항공기도 도입 임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3-03-19 17:59:47

대한항공 13대, 아시아나항공 4대 각각 증대

아시아나항공이 주력기종으로 중장거리용 A350과 단거리용 A321네오 등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이코노믹데일리]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여객·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항공사들이 추가 항공기 확보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올해 B787 6대와 A321네오 7대 총 13대를 도입한다. 1~2월 A321 네오 2대는 이미 도입을 완료했다.
 
대한항공은 B787-9 10대, B787-10 20대, B737-8 30대를 포함해 총 90대의 신형기를 오는 2028년까지 도입하는 항공기 현대화를 추진 중이다. A321네오는 2027년까지 30대 도입한다.
 
작년까지 77개의 항공기를 보유했던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81대로 늘릴 계획이다. 작년 12월 A321네오 1대를 도입했고, 다음달 6일 추가로 1대를 도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주력기종으로 중장거리용 A350과 단거리용 A321네오 등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하고 노후 기재를 반납하는 항공기 세대교체를 추진 중이다.
 
저비용항공사(LCC)도 서둘러 신규 항공기를 늘리고 있다. 제주항공은 B737-8 2대와 B737NG 2대 등 신규 항공기 4대를 도입한다. 진에어는 올해 4분기 B737-8 2대를 신규 도입해 총 28대를 운용할 예정이다.
 
3년만에 재운항에 나서는 이스타항공도 올해 말까지 보유 항공기를 10대까지 늘릴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3대를 보유 중이다. 티웨이항공도 향후 B737과 중대형기를 추가로 도입할 방침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국제선 여객 수요가 본격화되면서 항공사들이 그동안 미뤄왔던 항공기 신규 도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다만 최근 항공사들의 항공기 주문이 몰리면서 대규모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위메이드
KB국민은행_4
KB손해보험
삼성
CJ
롯데카드
이마트_데일리동방
LG
우리은행_2
sk네트웍스
KB국민은행_1
한국투자증권
kb
kb_4
SK하이닉스
우리은행_1
NH투자증
kb_3
하나금융그룹
kb_2
LG
KB국민은행_3
셀트론
롯데건설
sk
쿠팡
빙그레
KB국민은행_2
kb_5
SK
KB_1
LG생활건강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증권
농협
KB
kb증권
NH농협
동아쏘시오홀딩스
대신
신한라이프
하나증권
DB그룹
e편한세상
우리카드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