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이 15일 0시(현지시간)부터 비자 및 입국 정책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 3월 28일 이전에 발급돼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비자를 보유한 외국인은 중국으로의 입국이 허용된다.
더불어 하이난(海南) 입국 비자 면제, 상하이 크루즈 여행 비자 면제, 홍콩·마카오 지역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 광둥(廣東)성 입경 비자 면제, 아세안(ASEAN) 국가 단체 관광객 광시(廣西)좡족자치구 구이린(桂林) 입국 비자 면제 등 정책이 재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