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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카페24와 '200만 이커머스 소상공인 상생 생태계 구축'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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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카페24와 '200만 이커머스 소상공인 상생 생태계 구축'나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3-02-02 14:07:01

카카오모빌리티 안규진 사업부문총괄 부사장과 카페24 송종선 총괄이사 협약 체결식 사진.[사진=카카오모빌리티]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모빌리티가 카페24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커머스 사업자와의 상생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오늘의픽업'의 당일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온라인 소상공인의 판매 경쟁력 및 자생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B2B 당일배송 서비스인 ‘오늘의픽업'은 낮 4시까지 입고한 제품은 ‘당일배송’ 밤 12시까지 입고한 제품은 ‘새벽배송’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소상공인 이커머스 셀러라도 누구나 쿠팡, 마켓컬리, SSG 쓱 배송과 같은 판매 플랫폼에 입점하지 않아도 자체 물류시설 및 배송인력 등 초기 투자 비용 없이 당일배송 · 새벽배송을 쉽고 편하게 도입할 수 있는 신개념 프리미엄 빠른 배송 플랫폼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체 개발한 △물류 관리 △관제 모니터링 △최적화 동선 등 ICT 기술 시스템을 기반으로, 온라인 소상공인들이 별도의 인프라 투자 없이도 빠른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지난 1일 ‘이커머스 소비자 대상 직접판매(D2C) 생태계 지원’ 관련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D2C는 온라인 소상공인이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자신이 운영하는 판매사이트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이커머스 형태를 말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협약을 통해 카페24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중인 200만 이상의 이커머스 사업자들에게 ‘오늘의픽업' 라스트마일 공급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각 사업자들이 대형 유통 플랫폼에 입점하지 않고도 판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제공 지역도 확대된다. 현재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 한해 제공 중인 서비스를 연내 수도권 전체로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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