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Google 지도 실제보이게 하는 몰입형 뷰 업데이트

[이코노믹데일리] 구글은 28일(현지시간) 검색 관련 연례행사 '서치온(Search On)'을 열어 '바이브'와 '몰입형 뷰' 기능을 출시, Google 지도를 통해 전세계의 250개이상의 랜드마크를 탐색하고 라이브뷰로 주변장소를 볼수 있는 업데이트를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구글 크리스필립스 부사장은 "Google 지도는 항상 지도가 할수 있는 일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실시간 교통과 같은 기능과 도시의 혼잡정보와 같은 통찰력을 전달하여 사람들의 결정하는 방식을 변화 하였다"고 말하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현장을 직접 경험을 제공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이웃을 방문하는 경우 탐험할 가치가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새로운 것이 무엇인지, 지역 보석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 전하며, 곧 새로운 동네 분위기 기능을 사용하여 Google 지도 커뮤니티의 유용한 사진과 정보를 지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동네를 선택하고 가장 인기 있는 장소를 생생하게 경험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파리로 여행을 간다고 가정를 해보면 Google 지도를 통해 동네가 예술적인지 또는 흥미로운 음식이 있는 곳인지 빠르게 알 수 있으므로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한 주차장과 입구가 어디에 있는지 볼 수 있으며 당일 날씨를 예측 하여 쌀쌀할 경우 재킷을 가져올 수 있다. 내가 있는 위치에서 사용자들의 리뷰가 많은 식당을 찾을 수도 있고 건물의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다. 몰입형 보기는 Android 및 iOS에서 로스앤젤레스, 런던, 뉴욕, 샌프란시스코 및 도쿄에서 먼저 출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Google 지도는 전세계 Google 지도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리뷰, 사진, 동영상이 매일 2천만 개 이상의  지역 지식과 AI를 결합하여 정보를 무료로 제공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