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MZ세대 사이에서 '엄청나다'는 의미를 지닌 '띵'과 영단어인 thing을 조합해 브랜드 이름을 지었다. 지금까지 단순했던 상품 구매 과정을 새롭고 즐거운 여정으로 바꾸겠다는 것이 띵의 브랜드 미션이다.
띵의 대표 서비스는 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추천하는 것이다.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생각에 초점을 두고 상품을 추천한다.
감성적인 스토리와 함께 감각적인 상품들도 제안한다. 롯데카드가 직접 발굴한 크리에이터의 이야기와 상품도 소개해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를 겨냥했다.
올해 6월 디지로카 앱에 오픈한 띵탭은 '당신을 위한 취향저격 콘텐츠'라는 콘셉트로 △띵샵 △소개띵 △띵크어스 △결제금액 반띵 등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고객 맞춤형으로 추천한다.
띵샵과 소개띵은 이야기와 혜택을 더한 쇼핑 콘텐츠다. 띵샵에서는 '여름 다이어트 아이템', '밀키트로 완성하는 우리 집 레스토랑' 등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인기 상품을 모아 할인된 가격으로 소개한다.
띵크어스는 롯데카드가 발굴한 숨은 크리에이터의 상품들을 소개한다. 특히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로컬 크리에이터'와 '히든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들이 판매 중인 상품도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결제금액 반띵은 매월 1~7일 실시간 추첨을 통해 카드 이용대금의 절반을 최대 100만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롯데카드는 향후 띵탭, 띵샵 등 띵 브랜드 서비스로 더 정교한 콘텐츠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더 많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고객에 대한 정교한 분석과 감각적인 아이템 추천으로 고객의 취향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가는 것이 롯데카드가 띵 브랜드를 통해 이루려는 미션"이라며 "혜택과 콘텐츠가 가득한 새로운 커머스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