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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실행력 높인다" ㈜두산, ESG 자문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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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SG 경영 실행력 높인다" ㈜두산, ESG 자문위위원회 출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문은주 기자
2022-09-22 17:39:11
[이코노믹데일리] ㈜두산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련 ESG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그동안 추진해오던 ESG 경영 방식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두산은 22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제1차 ESG 자문위원회를 열고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 지속 가능 금융 및 투자, 기후변화, 인권, 거버넌스 등 ESG 관련 분야에서 이력을 쌓아온 전문가들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ESG 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할 자문위원은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 사장 △강창모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이은경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실장 △김태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수석연구원 △신언빈 ERM코리아 파트너 △이연우 법무법인 태평양 ESG랩 전문위원 등 7인이다. 안완기 회장은 자문위원장을 겸한다. 

통상 ESG 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이나 사업 추진, 각종 이슈 개선 등을 위해 설치한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기 때문에 기업들이 기존에 이사회 내 설치한 ESG 위원회의 활동을 점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는 평가다. 지난해 ESG 위원회를 설치하면서 ESG 경영 목표를 세운 기업들이 ESG 경영을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ESG 자문위원회를 설치하는 이유다. 

㈜두산이 이번에 출범시킨 ESG 자문위원회도 ㈜두산의 사업에 기반한 ESG 기회와 위기를 분석하고 비즈니스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언하는 등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SG 목표와 과제, 이행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실질적인 전략을 자문하는 역할도 한다.

그간 안완기 회장 등 ㈜두산 쪽에 비정기적으로 자문을 해왔던 전문가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꾸린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첫 번째로 열린 만큼 특별한 주제 없이 자문위원 간 상견례를 목표로 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두산의 ESG 경영 전략에 대해 분기별로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홍성 ㈜두산 사장은 “ESG 경영을 위한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거버넌스로서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겠다”라면서 “비즈니스 통합의 ESG 경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전문가의 통찰과 제언을 귀담아듣겠다”라고 말했다.
 

22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제1차 ㈜두산 ESG 자문위원회’가 개최됐다. ㈜두산 문홍성 사장(왼쪽 다섯째)을 비롯해 안완기 ESG자문위원장(왼쪽 여섯째), 자문위원 및 임직원들이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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