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대차, '2023 싼타페' 출시..."주요 안전 기본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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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현 기자
2022-09-20 10:11:30

신규 트림 추가...3252만 원부터

2023 싼타페. [사진=현대차]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가 새롭게 돌아왔다.

현대차는 싼타페 연식 변경 모델 '2023 싼타페'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2023 싼타페는 주요 안전 사양을 전 트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으로 구성된 신규 트림을 추가하는 등 사양 구성에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1열 센터 에어백,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안전 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또 1열∙2열 이중접합 차음유리, 퍼들램프, 블랙 유광 필라 가니쉬,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운전석 4WAY 럼버서포트,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디지털 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기존 싼타페 고객 선호 옵션 사양들을 한데 묶은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측방 모니터를 기본으로 탑재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T 모델 익스클루시브 3252만 원, 프레스티지 3478만 원, 프레스티지 초이스 3667만 원, 캘리그래피 4007만 원이고, 가솔린 1.6T 하이브리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3539만 원, 프레스티지 3760만 원, 프레스티지 초이스 3949만 원, 캘리그래피 4284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는 가족을 위한 차를 고려하는 고객층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2023 싼타페는 고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상품성 강화로 국내 SUV 시장 최강자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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