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커피 한 잔에 650원"…CU, 겟 커피 1+1 행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2-09-13 09:52:33

커피전문점 대비 최대 88% 저렴

"실질적인 혜택 담은 커피 행사 지속 선보일 것"

BGF리테일 편의점 CU가 '겟(GET) 커피 1+1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BGF리테일 ]


[이코노믹데일리] CU가 소비자 고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즉석원두커피인 ‘겟(GET) 커피 1+1’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제품은 HOT 아메리카노 M(1300원), L(1500원) 사이즈 2종이다. 행사가를 적용하면 M사이즈 아메리카노 한 잔 가격은 650원이다.
 
CU 관계자는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 가격이 평균 5~6000원인 것을 감안하면 최대 88% 가량 더 저렴하다”며 “커피전문점 한 잔 가격으로 CU에서는 9잔까지 구매가 가능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포켓CU의 구독 쿠폰까지 중복 적용하면 1500원짜리 L사이즈 아메리카노를 5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경우 할인율이 무려 65%에 달한다. 포켓CU에서는 한 달간 정가의 30%를 30회 할인해주는 GET 커피 구독 쿠폰을 구독료 2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증정 상품은 멤버십 앱 포켓CU 내 키핑쿠폰으로 저장한 뒤 최대 60일 이내 본인이 원하는 시점에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CU는 지난 7월 편의점 즉석원두커피 품질 초격차를 위해 커피 머신부터 원두, 브랜드 콘셉트까지 GET 커피의 모든 구성 요소를 리뉴얼했다. 전세계 상업용 커피 머신 시장점유율 1위인 이탈리아 라심발리의 전자동 커피머신을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해당 기기는 1000만원이 넘는 고급 라인 모델이다.
 
CU는 2년간 연구를 통해 커피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 맛과 향을 가진 블렌딩 조합을 찾아냈다. GET 커피의 원두는 2022 골든커피어워드의 공식 원두로 지정되기도 했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고객들의 커피 가격 부담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커피 관련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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