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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관리 수준 향상할 것" LG전자, 대기오염물질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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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 관리 수준 향상할 것" LG전자, 대기오염물질 관리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문은주 기자
2022-08-09 10:41:33

대기오염물질 자체 분석 능력 인정 받아..."수질 관리도 확대할 것"

[이코노믹데일리] '탄소중립 2030' 목표 선언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장기 경영 과제를 발표한 LG전자가 대기 오염 물질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최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대기 분야 숙련도 시험 및 현장 평가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법적 의무에 따라 측정 대행업체를 통해 모니터링을 하던 기존 방식과 별도로 생산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대기 오염 물질을 자체적으로 수시 분석·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 받은 것이다.

앞서 지난해 LG전자는 경기도 평택시 소재 LG전자 생산기술원 내에 환경 시험실을 구축하고, 환경 분석 분야 전문가들을 모아 대기 배출농도 모니터링 및 측정 신뢰도 확보를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각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 오염 물질을 관리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자체 정밀 분석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적합판정으로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황산화물 등의 대기 오염 물질을 정밀하게 측정·관리하는 능력을 입증한 만큼 LG전자는 정밀 측정 가능한 대기 오염 물질의 수를 현재 25종에서 지속 확대하고, 더 나아가서는 수질 분야에서도 자체 측정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LG전자 안전환경그룹장 박평구 전무는 “이번 적합 판정 획득으로 환경 오염 물질을 자체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라며 “이를 토대로 환경 사고 예방 및 관리 수준을 더욱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대기 환경오염물질 인증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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