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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람보르기니, 올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차량 5000대 넘게 인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종형 기자
2022-08-05 12:57:04

주요 지역 중 미국에서 잘 팔려...모델은 '우루스'가 과반 넘게 차지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사진=람보르기니]


[이코노믹데일리] 람보르기니는 올해 상반기(1~6월) 브랜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6월까지 전 세계에 총 5090대 차량을 판매(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해 총 13억3000만 유로(약 1조7686억 원·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 매출과 4억2500만 유로(약 5651억 원·전년 동기 대비 69.6% 증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람보르기니는 이같은 성과에 대해 생산 물량 증가와 다양해진 포트폴리오,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환율 호조 등을 꼽았다.

 

람보르기니 판매는 주요 거점인 미국과 아시아 태평양 및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각각 34%(미국), 25%(아시아 태평양), 41%(EMEA)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은 미국에서 1521대를 판매해 1위를 차지했고 중국·홍콩·마카오(576대), 독일(468대), 영국(440대), 중동(282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우루스가 61%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이외 V10 모델 라인업인 우라칸과 V12 모델 라인업 아벤타도르가 함께 39%를 차지했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지속되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인 성과로 상반기를 마무리했다"며 "현재까지 주문량이 2023년의 생산량을 넘어서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올 하반기(7~12월) 신형 우루스 두 모델과 신형 우라칸 한 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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