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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화 목표 달성한 '람보르기니'…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테메라리오'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검은 베일에 싸인 스포츠카 한 대가 화려한 빛을 내며 용맹한 모습을 드러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6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공개한 '테메라리오'다. 이날 대중에 공개된 테메라리오는 우라칸의 후속모델로 람보르기니의 전동화 전략을 두 번째로 이행한 모델이다. 테메라리오는 람보르기니의 두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HPEV)다. 이로써 람보르기니는 2024년 이행을 목표로 했던 전 모델 전동화 전략을 달성했다. 람보르기는 테메라리오 HPEV 이전 브랜드 최초의 V12 HPEV 슈퍼카인 레부엘토,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우루스 SE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은 "테메라리오를 고객들에게 선보임으로써 람보르기니의 전동화 전략을 달성했다"며 "완전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구축한 최초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가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무대에 등장한 테메라리오의 첫 인상에서는 날렵함이 돋보였다. 얄상한 헤드라이트와 낮은 차체는 람보르기니만의 헤리테이지가 돋보였다. 아울러 새롭게 도입된 육각형 주간 주행등과 샤크 노즈 디자인을 통해서는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인테리어는 카본파이버를 비롯한 고급 소재를 활용해 럭셔리함과 기능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레이싱 카에서 영감을 받은 스티어링 휠과 최신 디지털 인터페이스는 운전자가 차량과 완벽하게 하나가 되는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스포츠카답게 주행 성능도 뛰어나다. 테메라리오는 최고출력 800마력의 4.0L V8 트윈 터보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676 kW)을 발휘한다. 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7초에 불과하다. 아울러 차량 색상과 13가지 주행모드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차량 색상의 경우 람보르기니의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을 통해 400개 이상의 외장 컬러와 다양한 인테리어 옵션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날 연설자로 나선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태지역 총괄은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상위 3대 시장 중 하나로, 테메라리오의 한국 공개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테메라리오는 차원이 다른 강력한 성능과 함께 안락함까지 겸비한 모델로, 한국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며 또 하나의 성공 신화를 써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방문해 스테판 윙켈만 회장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 회장은 빙켈만 회장과 만나 두 기업의 협력 전략을 구체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2023년부터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에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를 독점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5-03-06 19:21:53
한국타이어 '벤투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피날레 장식한다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월드 파이널’의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회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 카디스 인근 헤레즈 델 라 프론떼라 서킷에서 16, 17일(현지시간) 이틀간 열린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벤투스’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월드 파이널은 매년 유럽, 아시아, 북미 시리즈 우승자들이 모여 최종 챔피언을 가리는 자리다. 올 시즌의 마지막 6라운드 경기는 같은 장소에서 14, 15일 열리고 이후 각 대륙의 최정상 선수들이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가 열리는 헤레즈 델 라 프론떼라 서킷은 총 길이 4.4㎞, 15개 곡선 구간 등 드라이버의 기술적 역량이 돋보이는 코스 덕에 모터스포츠 명소로 꼽힌다. 한국타이어는 자사 타이어 벤투스를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제공해 대회 차량인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의 성능을 완벽히 지원할 예정이다. 벤투스는 극한의 주행 환경에도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자랑해 드라이버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23년 시즌부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대회의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테크니컬 파트너로 참여하면서 축적한 다양한 주행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슈퍼카와 초고성능 차량을 위한 기술 혁신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월드 파이널 대회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는 동시에 향후 독보적인 기술 혁신에도 힘쓸 계획이다.
2024-11-14 11:10:03
크래프톤, 날아올랐다…최고 실적 찍고 '매출 2위'로 껑충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이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이 사상 처음 2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1조9106억원)을 일찌감치 뛰어넘은 것으로 창사 이후 최고 연 매출을 확정지었다. 크래프톤은 7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전화회의)을 열고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193억원, 영업이익 3244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4503억원) 대비 59.7% 급증하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1.4% 늘었다. 이같은 실적은 앞서 3분기 성적표를 받아든 엔씨소프트(4019억원), 넷마블(6473억원)을 뛰어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크래프톤은 국내 게임 업계 매출 2위로 올라서게 됐다. 크래프톤보다 매출 규모가 큰 회사는 오는 12일 실적 발표를 예고한 넥슨뿐이다. 일본 도쿄 증권시장 상장사인 넥슨은 3분기 1조3000억원 안팎의 매출을 거둘 전망이다. 1~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2조922억원에 이른다. 누적 영업이익은 9670억원으로 매출과 함께 신기록을 세웠다. 실적이 날아오르게 한 1등 공신은 단연 '펍지: 배틀그라운드(배그)'다. 배그는 3분기 신규 맵과 모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제휴)을 선보이며 글로벌 트래픽(접속량)과 수익성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개인용 컴퓨터(PC)와 콘솔 부문에서는 지난 7월 람보르기니 컬래버레이션이 단일 상품으로 최고 매출을 기록했고 9월에는 신규 모드 '악몽에 굶주린 자들'이 추가되며 동시 접속자 89만명을 달성했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펍지: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가 매출과 트래픽 등 모든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신규 IP 발굴을 위해 게임 개발사에 지분을 투자하고 세컨드파티 퍼블리싱(게임용 장치 제조사 독점 판권)을 확보하는 성과도 냈다. 게임 업계 신흥 시장으로 떠오른 인도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가 이용자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인공지능(AI) 분야 연구개발(R&D)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크래프톤은 2022년 딥러닝본부를 설립해 자연어 차리와 음성 인식, 강화 학습 등 핵심 AI 기술을 확보한 데 이어 이들 기술을 실제 게임에 적용하고 있다. 배 CFO는 "꾸준한 투자와 연구를 통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이 구현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인조이를 비롯한 여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2024-11-07 17: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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