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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타는 차'...벤츠 마이바흐 S680, 극강의 승차감을 제시하다
[이코노믹데일리] "뒷자석의 편안함을 직접 느껴보시죠." 지난 25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5 드림 라이드 in 제주' 행사를 통해 주최 측이 제공한 S클래스 S680 4MATIC을 타고 한라산 드라이브 코스를 달렸다. 기존 시승과는 다르게 뒷자리의 안락함을 느껴보기 위해 뒷자리에 탑승했다. 해당 차량은 쇼퍼드리븐(운전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에 최적화된 차량이기 때문이다. 벤츠 관계자는 "마이바흐 모델들은 3040 젊은 대표들 많이 타는 차"라며 "뒷자리에 탔을 때 의미를 알 수 있는 차량"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재명 대통령의 의전 차량으로 마이바흐 S 680 가드 모델이 사용됐다. 마이바흐 S클래스는 벤츠 S클래스 최상위 모델로 방탄 기능을 갖춰 의전 차량으로 애용된다. 탑승 후 한라산 숲길을 따라 40㎞ 가량을 달렸다. S680의 진가는 부드러움과 편안함의 정점인 차량이란 것을 탑승 순간부터 알 수 있었다. S680은 뒷좌석 벨트피더가 적용돼 안전벨트가 자동으로 나오며 컴포트 도어 기능으로 뒷문을 부드럽게 닫을 수 있다. 시트는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로 부드러우면서도 안락했다. 등받이 시트는 최대 43.5도까지 뒤로 젖힐 수 있으며 종아리 받침대는 최대 50도까지 올라와 안마의자에 앉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쇼퍼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돼 앞좌석 동반석 시트를 최대 77mm 앞으로 움직여 뒷좌석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기도 하다. 주행은 마이바흐 모드를 이용했다. 차량에는 마이바흐, 컴포트, 스포츠 등 총 4가지 모드가 있었다. 마이바흐 모드는 뒷좌석 탑승자를 위해 가속을 보다 부드럽게 조절하고 저단 변속 배치와 2단 기어 출발로 차체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데 특화했다. 이로써 보다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갈 수 있었다. 벤츠 특유의 묵직하게 나아가는 승차감 덕에 도로 위를 달리는 모든 순간이 고요하고 편안했다.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이 적용돼 휠을 개별적으로 제어함으로써 노면 흔들림이 거의 없었고, 외부 소음도 완벽하게 차단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내부 조명은 어댑티브 뒷자석 라이트로 조절할 수 있으며 색이나 밝기 등 탑승자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마사지 기능도 특별하다. 클래식, 웨이브, 종아리 마사지 등 원하는 부분에만 받도록 조정되며 등이나 어깨 릴렉싱 온열 기능으로 더욱 포근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다. 마사지 압이 강한 편은 아니었지만 부드러운 시트에 앉아 마사지를 받으니 피로가 저절로 풀리는 느낌이었다. S680은 편안함만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훌륭한 주행 성능도 제공한다. S680은 V형 12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30마력(ps), 최대 토크 91.7㎏.m을 발휘해 쾌적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승차감과 뛰어난 주행 성능 덕에 S680은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출시된 이후 국내 판매량은 지난 2023년 330대, 지난해 151대, 올해 1~5월 45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S680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바쁜 하루를 보낸 뒤 뒷좌석에 앉아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은 채 저녁 노을을 바라보며 타기 좋은 럭셔리 차량이다. 벤츠 마이바흐 S클래스 S680 4MATIC의 판매 가격은 3억8150만원부터다. 킬리안 텔렌 제품 마케팅 비즈니스부문 부사장은 "럭셔리 차세대 컬렉션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으로 "S680을 통해 진정한 마이바흐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7 17:28:31
람보르기니, 발렌시아가와 협업 컬렉션 선봬
[이코노믹데일리] 람보르기니가 명품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와 협업한 컬렉션을 출시했다. 26일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양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과 테크놀로지 감성을 접목한 프로젝트다. 이번 컬렉션은 발렌시아가의 2025 가을 컬렉션을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람보르기니 특유의 감성과 기술 미학을 발렌시아가 고유의 스타일 코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아이템으로는 람보르기니의 두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HPEV) 슈퍼 스포츠카인 테메라리오에서 영감을 받은 아트워크가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봄버 재킷, 모터스포츠 스타일의 레이싱 가죽 재킷, 티셔츠, 후디, 트롱프뢰유 기법이 적용된 레이어드 셔츠 등이 있다. 캠페인 화보는 스테프 미첼 사진작가의 촬영으로 제작됐으며 람보르기니의 첫 V12 HPEV 슈퍼 스포츠카인 레부엘토와 발렌시아가 2025 가을 컬렉션 룩을 함께 스타일링해 협업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전 세계 주요 발렌시아가 플래그십 매장에서는 특별 전시와 체험이 진행된다. 발렌시아가 그래피티로 커스터마이징 된 람보르기니 레부엘토가 매장 전면에 전시되기도 하며 매장별로 각각 다른 컬러웨이로 구성될 예정이다. 해당 전시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람보르기니 관계자는 "애플 비전 프로 전용 앱을 통해 테메라리오를 가상현실(VR)로 감상할 수 있는 체험도 제공할 것"이라며 "이 앱은 발렌시아가 고객이 람보르기니 브랜드와 보다 깊이 있게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몰입형 기술을 통해 전례 없는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6 17:17:18
전동화 목표 달성한 '람보르기니'…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테메라리오'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검은 베일에 싸인 스포츠카 한 대가 화려한 빛을 내며 용맹한 모습을 드러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6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공개한 '테메라리오'다. 이날 대중에 공개된 테메라리오는 우라칸의 후속모델로 람보르기니의 전동화 전략을 두 번째로 이행한 모델이다. 테메라리오는 람보르기니의 두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HPEV)다. 이로써 람보르기니는 2024년 이행을 목표로 했던 전 모델 전동화 전략을 달성했다. 람보르기는 테메라리오 HPEV 이전 브랜드 최초의 V12 HPEV 슈퍼카인 레부엘토,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우루스 SE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은 "테메라리오를 고객들에게 선보임으로써 람보르기니의 전동화 전략을 달성했다"며 "완전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구축한 최초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가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무대에 등장한 테메라리오의 첫 인상에서는 날렵함이 돋보였다. 얄상한 헤드라이트와 낮은 차체는 람보르기니만의 헤리테이지가 돋보였다. 아울러 새롭게 도입된 육각형 주간 주행등과 샤크 노즈 디자인을 통해서는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인테리어는 카본파이버를 비롯한 고급 소재를 활용해 럭셔리함과 기능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레이싱 카에서 영감을 받은 스티어링 휠과 최신 디지털 인터페이스는 운전자가 차량과 완벽하게 하나가 되는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스포츠카답게 주행 성능도 뛰어나다. 테메라리오는 최고출력 800마력의 4.0L V8 트윈 터보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676 kW)을 발휘한다. 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7초에 불과하다. 아울러 차량 색상과 13가지 주행모드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차량 색상의 경우 람보르기니의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을 통해 400개 이상의 외장 컬러와 다양한 인테리어 옵션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날 연설자로 나선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태지역 총괄은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상위 3대 시장 중 하나로, 테메라리오의 한국 공개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테메라리오는 차원이 다른 강력한 성능과 함께 안락함까지 겸비한 모델로, 한국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며 또 하나의 성공 신화를 써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방문해 스테판 윙켈만 회장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 회장은 빙켈만 회장과 만나 두 기업의 협력 전략을 구체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2023년부터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에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를 독점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5-03-06 19:21:53
한국타이어, BMW 드라이빙 센터에 고성능 타이어 공급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타이어가 BMW 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 'BMW 드라이빙 센터'에 고성능 타이어 4종을 독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4년 BMW 드라이빙 센터 개장 이래 11년 연속 트랙, 주행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모든 시승 차량에 자사 타이어를 공급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통합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의 프리미엄 스포츠 상품군 '벤투스 S1 에보3', '벤투스 V12 에보2', 겨울용 초고성능 타이어 브랜드 '윈터 아이셉트'의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다. 아울러 BMW 드라이빙 센터 쇼룸 전시 차량에도 한국타이어가 장착되며 시승 차량을 포함한 트랙 내 빅보드, 펜스보드 등 다양한 오브제에 ‘한국’ 브랜딩 요소를 노출함으로써 센터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2025-01-23 09: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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