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리그오브레전드, 161번째 신규 챔피언 '닐라' 업데이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종형 기자
2022-07-14 16:49:50

근접 바텀 라이너 콘셉트로 초반 힘싸움에 강점

패시브 통해 빠른 레벨링 가능

리그오브레전드 161번째 신규 챔피언 '닐라'.[사진=라이엇 게임즈]


[이코노믹데일리]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 161번째 챔피언 '닐라(Nilah)'가 합류했다.
 

라이엇게임즈는 14일 신규 챔피언으로 물로 만들어진 칼날을 휘두르는 닐라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닐라는 멀리 떨어진 땅에서 온 고행의 전사라는 콘셉트로 위협적이고 거대한 상대를 찾아 도전하고 파괴하는 이미지를 지녔다. 악마의 물을 막강한 힘을 가진 칼날로 바꿔 적에 맞서 싸운다.

 

닐라는 '근접 바텀 라이너'라는 콘셉트의 챔피언이다. 경험치를 추가로 얻는 한편 서포터 챔피언이 닐라 또는 자신에게 체력 회복이나 보호막 스킬을 사용하면 두 챔피언 모두 같은 효과를 받을 수 있는 패시브(영원한 기쁨)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라인에서 파밍만 해도 추가 경험치를 얻어 상대보다 레벨을 앞설 수 있는 강점이 있어 초반 힘싸움에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닐라의 첫 번째 스킬 '무형의 검(Q)'은 일직선 상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적에게 스킬이 적중할 경우 닐라의 사거리와 공격 속도가 증가함은 물론, 기본 공격이 원뿔 범위에 추가 피해를 주는 형태로 변경된다. 또 무형의 검 스킬을 보유한 상태로 챔피언을 공격하면 입힌 피해량에 비례해 체력까지 회복된다. 

 

두 번째 스킬인 '승리의 장막(W)'은 사용 시 잠시 이동속도가 증가하면서 적의 모든 기본공격을 회피할 수 있게 된다. 아군 챔피언과 만나면 대상을 장막으로 감싸기도 한다.

 

세 번째 스킬은 이동기인 '급류(E)'다. 대상 유닛을 뚫고 돌진해 정해진 거리를 이동하며 경로상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준다. 급류 사용 중 무형의 검을 사용하면 이동경로에 파도가 밀려와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무형의 검 기본 공격 강화 효과도 적용된다.

 

궁극기는 '환희(R)'로 채찍으로 주변 지역을 공격해 일정 시간 뒤 적들을 중심으로 끌어당기는 광역 스킬이다. 궁극기로 입힌 피해량의 일부만큼 체력을 회복하며 초과분은 보호막으로 전환된다. 

 

라이엇게임즈는 관계자는 "닐라는 대미지, 이동기, 장막 등 다양한 스킬을 갖춰 라인전과 더불어 중후반 한타 단계에서도 높은 생존력과 뛰어난 이동기를 활용해 팀에 기여할 것"이라며 "패시브를 통해 아군 서포터의 레벨을 빠르게 올린 뒤 초반 전령 싸움 등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점도 닐라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61번째 신규 챔피언 닐라는 전용 스킨 '별수호자 닐라'와 함께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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