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저축은행 업계 준법 감시·감사 담당자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금융사고 위험에 노출된 업무를 살피고,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저축은행 업권에서도 횡령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KB저축은행 직원이 약 78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어 올해 3월에는 모아저축은행에서 직원이 약 59억원을 횡령했다.
KB저축은행은 횡령한 직원을 면직하고 내부 담당자를 인사조치했다. 해당 직원은 서울 송파경찰서에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사문서 위조 혐의로 구속됐다. 모아저축은행 직원은 재판에 넘겨져 7개의 죄명을 적용받았다.
횡령 사고가 잇따르자 금융사의 내부통제 부실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금감원은 각 저축은행에 유사한 금융 사고 여부를 점검하도록 하는 등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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