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한성자동차, 3년 연속 KLPGA 홀인원 인주연에 벤츠 EQA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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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형 기자
2022-06-03 15:17:16

인주연, 2020년부터 KLPGA 홀인원 기록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A 차량을 전달받는 인주연 선수.[사진=한성자동차]


[이코노믹데일리]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3년 연속 홀인원을 기록한 프로골퍼 인주연(25, 골든블루) 선수에게 '더 뉴 EQA'를 부상으로 증정하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한성차 강남전시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박원권 한성차 강남전시장 지점장과 인주연이 참석했다.

 

인주연은 지난 4월 8일 K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2라운드 14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2022시즌 KLPGA 투어에서 나온 첫 홀인원이다. 

 

인주연은 2020년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하고 지난해 9월에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세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조윤지에 이어 KLPGA 정규 투어에서 3년 연속 홀인원을 한 두 번째 주인공이 됐다.

 

이날 부상 수여는 한성차가 벤츠 순수 전기자동차(EV) 더 뉴 EQA를 경품으로 건 홀에서 인주연이 홀인원을 기록해 이뤄졌다.

EQA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특유 라인과 디자인, 미래지향적 기능이 포함돼 젊은 고객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인주연은 "올해 상금으로 차를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좋은 차량을 받게 돼 매우 행복하다"며 "운전하는 것을 좋아해 직접 타고 다닐 예정"이라고 말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도 "평생 한 번 하기도 어려운 홀인원을 3년 연속 기록한 인주연 선수에게 진심 어린 경의와 축하를 표한다"며 "한성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에 이바지하고 이를 통해 생긴 시너지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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