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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스피드레이싱2R&태백모터스포츠페스티벌] GT-200 결승, 기회의 사나이 원대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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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스피드레이싱2R&태백모터스포츠페스티벌] GT-200 결승, 기회의 사나이 원대한 '우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종형 기자
2022-05-15 23:05:57

1위 원대한, 2위 정규민, 3위 박인영

2022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 GT-200 결승 챔피언 원대한.[사진=김현수 기자]


[이코노믹데일리(태백)] 원대한(팀루트개러지·아반떼스포츠)이 '2022 넥센스피드레이싱 2전 &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하드론 GT-200 클래스 2라운드에서 경기 후반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은 15일 강원도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에서 '2022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를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개최했다.
 

2022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 GT-200 결승장면.[사진=김현수 기자]

 

이날 오전 8시 55분에 진행된 GT-200 예선에서는 정준모(BMP퍼포먼스·K3-GT·1분03초334)가 폴 포지션(1번째 그리드)을 선점했고, 2번째와 3번째 그리드는 정규민(브랜뉴레이싱·투스카니 엘리사·1분03초431)과 원대한(1분03초485)이 차지했다.

 

오후 4시 46분에 시작된 결승에선 유재광(명인카·벨로스터), 이동일(라온레이싱·벨로스터), 정준모는 각각 지난 1라운드 1·2·3위를 기록해 피트스루(핸디캡 타임)를 이행해야 했다.

 

GT-200 2라운드 결승에서 18랩과 19랩은 드라이버들의 순위를 가르는 결정적인 순간이 됐다. 정준모는 18랩까지 1위를 유지했지만 19랩에서 피트로 들어간 뒤 완주에 성공하지 못했다.
 

2022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 GT-200 결승장면.[사진=김현수 기자]

 

19랩 이전까지 3위권에 머물던 원대한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1위로 올라선 뒤 마지막까지 순위를 유지하며 28분10초743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인 정규민 역시 18랩에서 3위로 잠시 내려갔지만 19랩에 정준모가 밀려나며 28분11초973을 기록해 2위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3위 홍성철(BROS R&D·S2000)은 5위권에 머물다가 18·19랩에서 3위까지 올라서며 28분25초348로 경기를 마쳤지만 웨이트 초과로 실격을 당하며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당초 4위로 통과한 최찬석과 5위 이재인 역시 실격 처리되며 6위로 들어온 박인영이 결국 3위를 차지했다.
 

2022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 GT-200 결승장면.[사진=김현수 기자]

 

지난 개막전 우승자인 유재광, 개막전 3위 정준모는 패널티를 이행하면서 완주하지 못했고, 개막전 2위 이동일도 이날 2라운드에서는 9위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날 GT-200 2라운드 결승에 참가한 19명의 드라이버 중 완주에 성공한 것은 14명이었다.

 

한편 2022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는 다음달 18일과 19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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