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CJ온스타일, 아몬즈 '비주얼'에 30억원 투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승한 인턴기자
2022-04-20 14:16:40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주얼리 플랫폼 '아몬즈'의 운영사 '비주얼'에 30억원을 직접 투자해 패션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아몬즈는 국내 1600여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를 보유한 버티컬 플랫폼이다. '마마카사르' 등 주얼리 PB(자체브랜드)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 주문 제작을 통한 주얼리 판매 시스템과 달리 원데이 배송이 가능한 풀필먼트 시스템 등 차별화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아몬즈는 매년 성장을 거듭하면서 앞서 소프트뱅크, 두나무앤파트너스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으며 이번에 CJ온스타일 외에 일본 라쿠텐 등의 투자도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CJ온스타일은 핵심 카테고리인 패션 부문 상품 강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J온스타일은 지난 2월에는 프리미엄 리빙 플랫폼 '콜렉션비'를 운영하는 브런트에 30억원을 투자해 2대 주주가 됐고, 3월에는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에 투자해 리빙 분야를 강화한 바 있다.

이번 딜 소싱 및 심사를 담당한 양선아 CJ온스타일 성장추진팀 과장은 "향후 CJ온스타일내 주얼리 전문관 유치를 통해 중저가 디자이너 브랜드뿐 아니라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파인주얼리 등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배송 서비스 론칭 및 공동 PB 기획 등 다양한 협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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